<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정관읍 월평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대나무 수그루가 불에 탔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시각은 2월 22일 오후 7시 21분께였다.
화재직후 소방인력과 장비 30대가 투입돼 화재가 진화됐다.
다만 화재원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소 사람이 다니지 않는데다 쓰레기 소각 등 불을 피운 흔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선 등 전기적 요인도 없어 화재원인 규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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