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1월 6일 코로나19 대응 상황보고회서 계획 밝혀
대형쇼핑몰과 마트 등이 대상 될 듯
대형쇼핑몰과 마트 등이 대상 될 듯
<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코로나19와 관련 정부와 보건당국, 지자체 등이 방역 2.5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 내에서 음용을 할 수 없는 등 '불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소상공인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방역지침을 어기는 사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 기장군은 상시적 점검인력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기장군은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종사자와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지를 상시적으로 점검할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점검인력 배치가 예고된 곳은 주말에 인파가 몰리는 대형쇼핑몰, 대형마트 등이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강화도 논의됐는데, 방역과 환기, 손소독, 발열체크 등의 준수여부를 매일 확인할 방침이다.
방역이 뜸할 수 있는 새벽 시간대에도 방역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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