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건강·돈·사랑...행복의3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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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강·돈·사랑...행복의3요소 
  • 주진관 시민기자
  • 송고시각 2020.12.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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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행복의 3요소를 열거하라면 건강과 돈, 사랑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첫째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삶이 중요하다. 노동, 운동, 활동을 균형 있게 해야 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당한 노동이 필요하다. 노동은 육체적인 노동과 정신적인 노동 두 가지가 있는데 가리지 말고 자신의 처지와 형편에 맞게 하면 된다. 
운동은 평소에 해야 한다. 생활 속에서 많이 걷고 지압판 위에서 제자리 걷기도 좋겠다. 발바닥이나 종아리, 팔, 다리, 허리, 아랫배, 가슴 두드리기, 손바닥 비비기 등도 좋은 운동방법이다. 
활동은 봉사활동, 사회활동, 종교활동, 취미활동, 문화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동의보감에서 옛 선인들이 일상에서 시행했다는 섭생과 양생법의 지혜를 배우고 익혀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요절할 사람은 장수하고 장수할 사람은 신선이 되는 행공법을 익혀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와도 이겨낼 수 있는 면역증진을 하자는 것이다. 동의보감이 나온 연대가 1596년인데 지금부터 약 400년 전이지만 “적게 먹고 자원을 낭비 하지 말고 아껴 써야 건강에 좋다”는 진리에는 변함이 없다.   

행복의 둘째요소인 돈은 삶에 있어서 중요한 에너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대접을 못 받는 게 인지상정이니 돈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 된다.
돈을 잘 버는 지름길은 첫째 돈 많은 부모를 만나는 것이요, 두 번째는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요, 세 번째는 자신이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이란 얘끼가 있다. 돈 많은 부모나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의 질량이 훌륭하지 않으면 좋은 부모도 돈 많은 배우자를 만나기 어렵다.
그래서 본인이 지혜를 모아 직접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돈을 잘 버는 것보다 돈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백수는 불안하지만 일이 있어 돈을 버는 사람도 불안하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불안 하다고 한다.
불안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자기수련을 해야 한다.
수련방법으로는 요가와 명상, 반려악기 연주, 취미활동 등이 있을 수 있는데 특히 글을 읽고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행복의 세 번째는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양한 관계로 여기서 언급하기보다 각자가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청춘에 하는 사랑, 중년에 하는 사랑, 노년에 하는 사랑 모두가 농도와 맛이 다름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노력 없이 되는 법은 없다.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갖춰야 한다. 갖추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첩경이다.
공부하고 충분한 휴식하고,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등 균형 있는 식단을 관리하고, 좋은 곳을 여행을 하면서 즐겁게 삶을 영위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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