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방역업무를 담당할 ‘기장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 

기장군은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극복 ‘기장형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해당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역방역 강화와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51명이며, 선발되면 읍면청사, 도서관, 보건소 등으로 배정 되어 공공방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루, 4~5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3개월 이내다.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영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기장군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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