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직업전문학교,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민간위탁훈련기관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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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직업전문학교,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민간위탁훈련기관으로 선정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12.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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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 IT공공기관 행정인력 양성과정과 사무행정과정 개설 운영
과정당 16~18명 모집...훈련수당 월 최대 40만원 지원 등 혜택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금정직업전문학교가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민간위탁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중 2개의 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시장에도 한파가 일고 있는데, 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에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고로 부산에서는 금정직업전문학교 외에 효성직업전문학교와 KNT직업전문학교가 민간위탁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정직업전문학교는 IT공공기관 행정인력 양성과정과 사무행정과정을 각각 개설 운영한다. 

두 훈련과정 모두 훈련참여수당과 교통비, 식비가 제공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IT공공기관 행정인력 양성과정은 내년 1월 15일 개강할 예정이다. 

사무행정과정은 2021년 3월 15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모집인원은 16명~18명이다.  

효성직업전문학교는 UI·UX디자인과정과 앱개발자 양성가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KNT직업전문학교는 빅테이터 분석과정과 웹디디자인 과정을 각각 개설한다. 

금정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정직업전문학교(010-2553-8022) 등 각 민간훈련위탁기관에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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