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여느때보다 어려운 시기, 새마을가족들의 나눔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되고 있다.
연탄을 배달하고, 내복과 김치 등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장안읍협의회(회장 이봉호)와 장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희), 새마을지도자일광면협의회(회장 송경봉), 일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자)는 12월 9일과 12월 10일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홀로사는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직접 연탄을 날랐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로 김장담그기가 힘들었는데, 기장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치를 구매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문고에서는 내복과 다시마간장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연탄마련에 각각 힘을 보탰다.
새마을지도자일광면협의회는 일광지역 복지사각지대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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