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담고 식사권 행운도…일등코리아의 '나눔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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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담고 식사권 행운도…일등코리아의 '나눔프로젝트'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1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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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코리아, 12월 말까지 고객 참여 기부 행사 진행
전 매장 테이블에 소원종이 비치…한장당 100원 기부
참여고객 추첨통해 식사권 또는 이용권 제공 
일등코리아 관계자, “모두 지쳐있는 지금 힘 됐으면”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힘이 되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최대 복합외식공간 더이스트인부산을 운영하는 일등코리아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객 참여 기부 행사인 ‘일등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소원종이에 ‘2021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응모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등코리아는 고객들의 소원종이를 취합해 한 장당 100원으로 환산, 1월 말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 5만원 이용권 또는 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게만찬과 일등가 오리불고기, 일등가 꼬막갈치, 옥탑방 베이커리 카페 등 일등코리아 전 브랜드에서 동시 진행되며, 소원종이는 고객이 테이블에 비치된다.  

일등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지금,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소원을 적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70-4219-3647 

지역에 본사를 둔 외식기업 일등코리아는 12월 일등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장에 본사를 둔 외식기업 일등코리아는 12월 일등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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