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식 제30대 고리원자력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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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 제30대 고리원자력본부장 취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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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 신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인식 신임 고리원자력본부장.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제30대 고리원자력본부장에 박인식 고리1발전소장이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11월 3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인식 신임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안전한 원전 운영'을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원전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 곁에서 응원하고 격려하는 친근한 본부장이 될 것”이라면서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고리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인식 본부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수원 위기관리실장과 홍보실장, 원전수출처장, 고리1발전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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