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 직원 안전 챙기는 '기장군도시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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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 직원 안전 챙기는 '기장군도시관리공단'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11.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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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장군 산하 공단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 시선이 쏠리고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야기인데, 재난으로부터의 안전 확보에 더해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 그리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인증획득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정한다.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전반을 평가하며 계획 수립 및 이행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공단 산하 기장군국민체육센터의 경우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KSPO 45001)’을 취득했으며, 국제표준인 ‘비지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재난에 대한 안전경영 강화 위해 전담 TF팀 구성
산업재해에 대한 안전 인증 확보에도 나서
박승하 이사장, “근로자 산업재해와 고객 안전사고 원천적 차단 기반 마련” 

또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올해 8월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박승하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취득과 연내 ISO 45001 인증 취득을 통해 재난안전과 산업안전 두 가지 분야 모두에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성함으로써, 근로자 산업재해와 고객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향후 주기적인 시스템 보완 및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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