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서도 살 수 있는 미역·청각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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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서도 살 수 있는 미역·청각종자..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11.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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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양식어가에 종자 배부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고수온에서 생존이 가능한 미역과 청각 종자 500틀이 기장지역 양식어가에 전달됐다. 전달된 미역과 청각 종자는 지역 연안 바다숲 등에 둥지를 트게 된다.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11월 3일 고수온 적응 품종개발 연구성과물인 ‘미역·청각 종자 500틀’을 양식어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기장군 부군수와 기장해조류연구센터 관계자,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2020년 생산한 미역·청각 종자 500틀은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와 논의하여 기장지역 내 양식어가에 일부 배부하고 일부는 바다숲 조성을 위한 연안해역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기장군어촌계장협의회로부터 위탁받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수온 적응 품종개발 연구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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