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아열대채소와 수경재배, 버섯작물에 대한 교육 등 전문농업교육과정이 개설 운영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특화된 신소득품목 육성을 위해 ‘2020년 지역특화 전문농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전문농업교육은 11월 19일까지 8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11월 5일에는 아열대채소에 대한 교육이 11월 10일에는 수경재배교육이 11월 12일 과수전정에 대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11월 17일에는 아열대과수에 대한 교육을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9일 버섯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교육당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매 교육과정당 인원은 50명으로 한정하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집합교육과 비대면교육 두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소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실무경력이 풍부한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이뤄진다”면서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1-709-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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