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신·재생에너지, 지식서비스 및 7대 전략산업 분야 창업 기업이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과 (재)부산경제진흥원은 ‘2020 창업기업 지역 인재 고용 촉진 지원 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들 창업기업에 1억 5000만원을 지원, 대상기업들이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판로개척, 혁신사업화 지원, 근로환경 개선 등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원 사업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고리원자력본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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