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꽃과 별...인생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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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꽃과 별...인생을 이야기하다
  • 김항룡 기자
  • 승인 2020.11.03 22:36
  • 댓글 0
  • 조회수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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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금 작가의 작품 '별'. 출처:갤러리아라
김애금 작가의 작품 '별'. 출처:갤러리아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는 작품이 있다. 김애금 작가의 작품 '별'도 그 중 하나이다. 

얼핏 보면 꽃과 유사하다. 김애금 작가 특유의 터지감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꽃 아니 별을 표현하고 있다. 

'꿈길'이라는 작품은 몽환적 분위기다. 꿈에서나 만날 것 같은 꽃길이 펼쳐지는데 작가는 이걸 '꿈길'에 비유했다. 

'꽃씨'라는 작품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씨앗'이 눈길을 끈다. 만개한 꽃을 둘러싼 씨앗과 씨앗 주변을 얼씬거리는 듯한 조류의 형상이 작품 소재로 등장한다. 
 

갤러리아라, 김애금 작가 초대전 개최
꽃을 해석한 다양한 작품 눈길...
김애금 작가, "인생은 화려하게 피는 꽃" 

김애금 작가 초대전이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일간 갤러리아라에서 펼쳐진다. 

김애금 작가는 작품노트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나의 한 인생의 꽃봉우리를 틔우기 위하여 나의 인생에 꽃씨를 뿌렸다. 물을 주고 강한 햇볕을 쬐게하니 그 속에서 움틀데는 희망의 싹이 자란다. 보았다!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그 희망의 싹을···.화사한 꽃이 되기 위해 희망을 피우련다."  

작품노트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는 꽃이라는 소재에서 '희망'을 떠올린다. 화려한 꽃이 피기 위해서는 씨를 뿌리는 노력은 물론, 강한 햇볕을 이겨내야 비로소 꽃이 될 수 있다. 

작가가 말하듯이 인생도 그렇다. 서서히 꿈틀거리는 꽃봉우리,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어려운 과정, 고난 뒤의 화려함 등 꽃이 되는 과정은 어쩜 우리네 인생과 닮아 있다. 

김애금 작가는 작품 속에 이런 메시지를 담으려 한 것 같다. 특히 작가 특유의 터치감은 작품을 보는 재미를 높여준다. 

짙어 가는 가을 갤러리아라에서 김애금 작가의 작품과 화려한 인생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 당신이 '가장 화려한 꽃'일테니···.

김애금 작가의 작품 '꿈길'. 출처:갤러리아라
김애금 작가의 작품 '꿈길'. 출처:갤러리아라

 

<전시정보>
전 시 명  : 김애금 개인 초대전
장     소  : 갤러리아라(기장대로 563 현대아파트 상가 203호)
전시기간 : 11월 19일 목요일~11월 29일 일요일/ 전시오프닝 11월 19일 오후 6시
관 람 료  : 무료관람
관람문의 : 010-6207-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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