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마감...1인당 10만원 씩 지급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교육재난지원금 신청마감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까지 지원신청을 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장군은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1차 접수 45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10월 28일부터 지원대상자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교육재난지원금은 11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소년이 있다면 접수 기한 이내 신청해야 한다.
참고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10월 15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만 7세~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중·고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생 포함),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기 수령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신청서와 함께 각종 증명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기장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051-792-4926)에 신청하면 되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미만일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기한 내 신청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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