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천성산 힐링센터를 찾았다.
이 곳을 운영하는 박병기 원장은 다년간 대체의학을 연구했다. 여러 한계에 봉착한 뒤 방황하다 지금 이곳 천성산 힐링센터에 치유공간을 마련했다.  
천성산 힐링센터에서는 수정파동 요법과 산야초 등을 결합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난치 또는 불치 환자들에게 희망이 된다고. 
천성산 힐링센터에 따르면 수정파동 요법은 기존 정체 관념이나 음양 오행과는 다른 자연파동 요법이다.
인간을 육신의 동물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파동의 생명차라고 본다. 육신은 영혼을 담는 그릇이며 무의식 속에 잠재된 집착과 분노, 무지에서 벗어나 본심을 회복 하는 것을 '자연치유'로 믿는다.
황종국 판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병원에서 못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대체요법의 불가피성을 말한 것이 아닌가 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무궁한 에너지와 길흉 화복을 공평하게 주었다. 이 세상에는 어떤 명약도 명의도 없다. 의사는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길잡이일 뿐이다. 스스로 깨우쳐 치유야 말로 것이 최고의 회복이다."
천성산 힐링센터 박병기 원장의 말이  깊이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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