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 한글 온라인 학습클리닉 운영
희망키움코칭단 교원 23명 학생과 1대 1 학습지도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기초학력이 부족한 초중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클리닉이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읽기와 쓰기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온라인 학습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은 ZOOM을 이용해 이뤄지며 우선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해교육 직무연수를 이수한 초등교원 23명으로 구성된 ‘희망키움코칭단’이 지도하며, 한글 해득수준 전문 진단검사, ‘찬찬한글’, ‘읽기 자신감’등 교재가 이용된다.
권영숙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학습클리닉은 한글 해득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며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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