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조기폐장 영향"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일광·임랑해수욕장 방문객이 예년대비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산시가 발표한 2020년 해수욕장 운영결과에 따르면 올해 일광해수욕장의 방문객은 15만 1000명으로 지난해 20만 9000명 대비 28.1% 줄었다.
임랑해수욕장의 방문객은 13만 9000명으로 지난해 19만 6000명 대비 29% 감소했다.
이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집계결과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른 조기폐장이 방문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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