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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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 이명숙 기자
  • 송고시각 2020.09.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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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물품 구입해 84세대에 전달...군부대 등에 물품기부도

<정관타임스/이명숙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9월 24일 장안읍 좌천5일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종배 본부노조위원장, 고리봉사대 회원,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6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했으며, 구입한 식재료는 주변 지역 소외계층 84세대에 전달됐다. 

또 다시마와 쌀, 배 등 기장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약 7600만 원 상당을 구매하기도 했다. 구매한 농수산물은 주변 자매마을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군부대 장병 등에게 전달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지역 주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겠다.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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