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기장읍과 일광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9월 23일 기장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기장읍과 일광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장군 태풍피해 복구금액 100억원 중 53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자연재난으로 사망·실종한 사람의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에 피해주민의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의 비용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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