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BCRP 종교인평화회의 임시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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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BCRP 종교인평화회의 임시총회 참석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0.10.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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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기장 수해복구 현장 3일째...기장향교 유림들이 봉사활동 모습.
같은날, 기장 수해복구 현장 3일째...기장향교 유림들이 봉사활동 모습.
BCRP 종교인평화회의 임시총회.
BCRP 종교인평화회의 임시총회.

BCRP 부산종교인평화회의에서는 7월 31일 금요일 낮 12시 부산 연제구 금련산 자락에 위치한 부산 최초의 사찰인 '마하사(摩訶寺)'에서 본회의 대표회장이신 정산 스님 (마하사 주지)을 모신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보인 국장의 회의 준비와 박차귀 사무총장(천도교 공동대표)의 사회로 공동대표회장이신 정산스님의 회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개회선언, 성원보고, 회장인사, 주요업무보고, 의안심의,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업무보고는 2020 유엔군 전몰 장병 합동위령제 및 생명존중세미나 중간정산보고와 불교 공동회장 변경 보고가 있었고, 안건심의는 제1호 의안으로 생명존중세미나 주제 및 일정확정의 건, 제2호 의안으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사임의 건, 제3호 의안으로는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추대의 건 등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참석한 종단대표는 유교(공동회장 정정일 기장향교 전교)를 포함하여 불교(공동대표회장 정산 스님), 원불교(공동회장 안인석 교무), 천도교(공동회장 박차귀 선도사), 성공회(공동회장 박동신 주교)에서 참석 하였으며 김두호 실행위원(기장향교 사무국장)과 성인수 기장향교 총무수석장의, 천도교 실행위원, 행사준비로 수고하신 서보인 국장(불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마하사 전통사찰음식연구회 회장과 회원들이 사찰음식을 선보이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기장 수해피해 현장에서는 3일째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김상수 연락수석장의, 하재식 원임장의, 김성원 장의, 김봉선, 차경옥, 송연자, 이영란 등의 유림들이 지역사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려 미담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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