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예술활동지원에 정부예산 14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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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예술활동지원에 정부예산 149억원 투입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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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
비대면예술활동 모습. 출처:완주문화재단 유튜브
△비대면예술활동 모습. 출처:완주문화재단 유튜브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비대면 예술활동지원에 정부예산 149억원이 투입된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예술인과 예술단체 등 2700여명에게 지원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8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사업공모에 돌입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사업은 17개 시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예술가와 기획자, 예술단체,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이 지원 대상으로, 지원부문은 온라인예술콘텐츠제작지원, 온라인예술창작모델시험, 통합온라인플랫폼구축, 교육컨설팅, 조사연구, 온라인모니터링단운영 등 6개 부문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급격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예술인들의 새로운 형태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예술의 지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비대면 시대 예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예술인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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