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지역 폭우로 인해 기장 지역 도로 곳곳이 침수,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월 23일 오후 8시를 기해 기장지역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 비가 계속 내리면서, 기장읍 죽성 사거리와 송정역 사거리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하천 인근과 마을 진입로 등도 물이 범람해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24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추대붕괴 등이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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