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정류장, 학교, 어린이공원...계속되는 방역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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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정류장, 학교, 어린이공원...계속되는 방역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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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0.07.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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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 5개읍면 200여곳 소독방제
지역상품 이용, 농가일손지원 등에 구슬땀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에 힘 되는 활동도
△방역모습.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매주 1~3회 꾸준한 방역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이되고 있다.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회장 정태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5개 읍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람들이 오가는 마을버스정류장과 학교, 어린이공원 등 200여 곳이 대상으로, 새마을회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 1~3회씩 약 500회 소독방제 작업을 벌였다. 

또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이같은 활동들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의 한 관계자는 "방역활동은 물론,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어려운 시기 서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일손부족 농가지원 등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원들은 7월 20일 장안 좌천시장 주차장에서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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