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부산시청...기장군의원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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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부산시청...기장군의원의 ‘외침’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7.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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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률 군의원,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촉구 1인 시위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지역 교통대책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청에서 연이어 열렸다. 

7월 14일 오전부터 1인 시위에 나선 김종률 기장군의회 의원(기장읍, 미래통합당)은 일광신도시 교통문제와 관련 “2014년 계획단계의 교통영향분석과 현재의 주변 여건은 확연히 다르다”면서 “만화리 연결 대체도로 없이는 일광신도시 주변 도로 혼잡이 불가피하다. 국도 14호선까지 극심한 교통 체증이 나타나고 있다. 책임 있는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시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지구의 경우, 주변 교통 여건이 개선되지 않았다. 2021년 상반기 롯데월드의 3배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소통대책은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하루속히 오시리아 관광단지~반송터널~회동IC 접속도로 착공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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