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온라인팀>=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에서 7개의 신규 특구를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지정된 특구는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전북(탄소융복합산업), 경북(산업용헴프) 등 7개 특구이며, 기존 특구인 부산(블록체인), 대전(바이오메디컬) 특구 실증사업도 추가했다.
특구 지정은 이번이 3차다.
지자체 사업이 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부산은 경제성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 등 해양환경 오염 감소효가 가 큰 LPG연료형 선박의 상용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이 특구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제4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7개 시도 특구사업에 대한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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