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비 지원..."들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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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비 지원..."들어봤니?"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7.0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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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광역관광본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 근로자 휴가비 지원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 등 12만명 대상
7월 24일까지 신청 접수...기업이 신청해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여름휴가 계획 수립시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기업과 정부가 근로자 휴가비의 절반을 부담 숙박비 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중소기업 근로자 부·울·경 관광객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중소기업 등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예로,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대상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 12만명이다. 

신청은 대상기업이 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지원예산은 5000만원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24일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http://vacation.benepia.co.kr)에서 동남권 전용 여름휴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부·울·경 지역에서 숙박하는 근로자에 대해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남권관광협의회(051-715-477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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