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선도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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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선도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0.04.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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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일요일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장읍사무소 대강당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 봉투작업 자원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제호, 성연호, 김병근 장의와 하재식 원임장의, 정동언 유림께서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4월 15일 치러지는 기장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4명의 입후보자와 비례정당 등이 출마하는 관계로 선거공보물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이에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를 비롯한 나눔봉사단의 활약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아울러 오늘 함께하지 못한 성인수 총무수석장의의 염려와 격려 인사에 감사드립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향교의 업무와 일정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처럼 지역사회에 다가서는 횟수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향교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임에 도 불구하고 유림제위의 지대한 관심에 힘입어 교궁 수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울러 성묘수호에는 통지를 하지 않음에도 삭망(朔望) 일 분향에 자발적으로 참례하는 장의분들이 계셔 그 정성이 참으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기장향교의 유림들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만세종사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며 600여 년 동안 향촉을 꺼트리지 않고 경전의 실천사상을 이어 온 기장 유림의 근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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