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음력 윤4월 삭분향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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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음력 윤4월 삭분향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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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0.06.2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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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는 5월 23일 토요일 상오 7시 음력 윤4월 삭분향례를 엄수했습니다.
이날 정정일 전교가 분향헌관, 김두호 국장이 감찰로 봉공했으며 김성조 교화수석장의가 집례, 성연호 장의가 알자, 김용삼 재무수석장의, 이제호 장의가 봉향과 봉로로 각각 봉무했습니다.
그리고 최종권, 김병근, 신종규 장의가 참례하여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습니다.
이날 분향을 마친 장의들은 동상방에 전교를 모셔 예를 올렸으며 정정일 전교는 훈시를 통해 “역병 시국에도 불구하고 분향례에 예를 다 해주신 장의 여러분의 정성에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끝나 향교의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많은 관심으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해 주시기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기장향교는 삭망분향의(朔望焚香儀)에는 읍단위 장의가 보름 분향에 면단위 장의는 초하루 분향에 각각 참례하여 봉공하고 있으며 이제는 별다른 통보 없이도 자발적으로 분향의에 참례하여 장의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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