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6월 24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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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6월 24일 팡파르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6.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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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여명 장애인, 17개 시도서 기능 대결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2020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각각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협회장 손영호)가 주관하는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정규직종(가구제작 등 19개 직종 1,410명), 시범직종(건축제도CAD 등 7개 직종 727명), 레저직종(그림 등 3개 직종 405명) 총 29개 직종에서 경연이 펼쳐지며, 올해 대회에는 총 254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정규직종: 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 시범·레저직종 금 30만원, 은 20만원, 동 10만원)이 수여되며 해당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혜택이 제공된다. 

또 금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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