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고속도로 운행 외제차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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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고속도로 운행 외제차서 화재 발생...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6.1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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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장소방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운행 중인 외제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각은 지난 5월 31일 오후 12시 45분께로, 화재는 부울고속도로 울산방향 기장IC 전방 3km 부근에서 발생했다. 

크라이슬러 차량 엔진룸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차량에 탑승했던 40대 운전자는 머플러에서 다량의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고속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한 뒤 112에 신고했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소화활동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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