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정관 일신기독병원서 열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환우들을 위한 작은음악회가 6월 13일 정관 일신기독병원 7층 등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환우들의 쾌유를 응원하자는 음악인들이 뜻이 모여 이뤄졌다.
검정색 나비넥타이를 매고 깜짝 등장한 음악인들은 입원실 로비에서 '메기의 추억' 등을 화음으로 선보이며, 환우들을 위문했다.
입원병동엔 활기찬 음악의 선율이 감돌았고, 이곳에 입원한 환우들의 시선을 끌었다.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 속 음악으로 다가가 힘이 되려는 음악인들의 재능봉사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한편, 음악인들은 공연 후 환우들에게 호박떡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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