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배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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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배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 취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6.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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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회장, "서른다섯분 자문위원과 평화통일 위해 힘쓸 것"
2020년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자문위원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자문위원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에 박승배 회장이 취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 6월 5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박승배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박승배 신임회장은 1960년생으로 성광고와 계명대, 부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게임보드사업협회 회장과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놀이속의 세상 대표직을 맡고 있다. 

박승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서른 다섯분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중심 역할에 힘쓰겠다"면서 "통일의 가교로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겠다. 남은 임기 동안 기장군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박승배 신임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
△박승배 신임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를 이끌어온 김세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하는 동안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기장군협의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면서 "협의회 고문으로써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는 이날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활동계획을 공유했으며, 통일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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