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 동해어업관리단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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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 동해어업관리단서 열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6.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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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위원 21명, 자문위원 16명 위촉...4년간 활동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제20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가 6월 4일 동해어업관리단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정위원 21명과 자문위원 16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들은 2024년 1월까지 4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어업조정위원회는 2009년 10월에 동해어업관리단에 설치됐다. 수산·어업 전문가와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왔다. 

어업분쟁 30건에 대해 어업조정을 진행했으며, 이 중 16건은 어업자 협약을 체결하고 24건의 어업분쟁은 종결됐다.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수산·어업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된 제4대 동해어업조정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우리바다 어업분쟁의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어업인 간 풍요로운 바다를 위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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