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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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돼 
  • 온라인팀
  • 송고시각 2020.05.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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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 의학원장, "오랜 염원 엄중한 책임...피폭환자 이송치료 신속하게 할 것"
방사능 방재 훈련 모습.
▲방사능 방재 훈련 모습.

<정관타임스/온라인팀>=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국가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원의학원이 오랜 염원이었던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을 받은 것은 기쁜 일이며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방사능 누출 사고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 응급진료와 피폭환자 병원 이송·치료 등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조선대병원, 포항성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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