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이명숙 기자>=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 기부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기장군이 지난 3월 30일 기부 창구 등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133건 1억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부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데, 1-2인 가구 40만원, 3-4인 가구 70만원, 5인 이상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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