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체육시설 9일부터 재개방·도서관은 11일부터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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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체육시설 9일부터 재개방·도서관은 11일부터 이용가능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5.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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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19 운영중지 공공시설 재개장 계획 내놔...

<정관타임스/김항룡>=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지됐던 공공시설들이 잇따라 재개장한다. 

실내 체육시설 등은 재개장 대상에서 일단 제외됐다. 

5월 9일부터 개방되는 체육시설
월드컵빌리지와 드림볼파크장, 철마체육시설, 장안천야구장, 정관체육시설은 5월 9일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 출입은 제한되며,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지침을 지켜야 한다. 
기장군은 코로나19 추이와 이용자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개방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5월 11일 운영 재개되는 시설
기장도서관 등 지역 내 도서관과 철마복지회관, 고촌·안평마을복지회관, 기장·장안·정관·일광노인복지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1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읍면별 경로식당 5개소와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기장군국민체육센터, 기장생활체육센터, 기장군청소년수련관, 기장문화예절학교 등도 단계적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방침을 지켜달라"면서 "시설 방역과 이용객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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