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총선후보 TV토론...유권자 표심 움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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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총선후보 TV토론...유권자 표심 움직일까?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4.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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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택용·정동만 후보,
4월 6일 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토론
박상근·김한선 후보, 4시 40분부터 TV 연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4.15 총선이 불과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서출마 후보들의  TV토론이 유권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늘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장군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4월 6일 15시40분부터 4시 40분까지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최택용(더불어민주당), 정동만(미래통합당)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TV토론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박상근(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와 김한선(무소속)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TV연설을 한다.  

기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해 토론 주제를 선정했으며, 진행은 안희성 MBC 아나운서가 맡게 된다.

선관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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