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지역 내 중증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위생 물품과 특별 간식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2일 동안  대성한울타리(일광면 소재)와 해피스쿨(정관읍 소재)에서 27일에는 성우해피홈(장안읍 소재)과 반석송하원(장안읍 소재) 등 중증장애인시설 4개소를 찾았다. 

시설소독과 함께 소독약품 480L(24통)와 손소독제 120개, 항균물티슈 12박스, 피자 60판, 과일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종범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시설 내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정성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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