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주문 배달업소는 600여개소...군 참여업소에 위생용품 지원 예정...
<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포장주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비접촉판매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3월 30일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접촉판매인 포장 주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한 건데, 횟집 등에서 활어회 도시락을 포장 판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군은 동참업소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드라이브 스루 신청 업소는 25여개소다. 포장 주문 배달업소는 600여개소이르며 차후 참여 업소 수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또 외식업지부와 상가번영회 등과 협조해 식사 시 이용객 간의 간격 유지, 시설 외부에서 줄을 서는 경우 2m 거리 유지 등 음식점 코로나19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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