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타임스/강수윤 기자>=해조류 전통주 개발이 시작된다.
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미역, 다시마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 해조류 전통주 개발에 착수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해조류 전통주는 생미역과 다시마와 건조미역, 다시마를 이용해 만드는 전통주인데 봄과 초가을 2회에 걸쳐 전통주 300리터를 제조할 계획이다.
또 시음회 등을 거친 후 기장특산 해조류 전통주를 출시할 방침이다.
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관계자는 “해조류 전통주가 해조류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개발의 촉매제 역할 및 지역 특산물 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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