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임대 농기계 택배서비스가 전체 농기계로 확대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는 지역 농업인의 작업 편의 및 임대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임대 농기계 택배서비스를 전 기종으로 확대 및 운영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지역 내 화물자동차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농가의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반료의 일정 금액을(60% 정도)을 지원키로 했다.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 신청방법은 농기계 사용일 3일 전까지 사용자 본인이 기장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용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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