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기장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3차 무상배포가 시작됐다.
3월 22일 기장군은 연기됐던 3차 마스크 무상배포를 3월 22일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마스크 배포는 기장읍과 정관읍, 일광면을 시작으로 장안읍과 철마면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기장군은 지역 내 전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배포해왔지만,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공적 마스크 확보 물량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하면서 마스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며 3차 배포를 일주일 가량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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