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합니다."

'남편으로 행복하게 살기'의 저자가 이 시대 남편들에게 던지는 말이다. 

울림사에 출간한 '남편으로 행복하게 살기'는 여러 상황속 부부의 갈등을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극복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책의 제목으로만 봐선 남편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책으로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부부간의 갈등을 남편과 아내의 입장 각각 보여준다. 

결혼한 부부들에게 종종 일어나는 현실적인 상황을 토대로 서로에 대한 이해, 공감, 사랑을 이야기한다.

익숙해진 일상을 보내고 있다보면 놓치고 있었던 진솔한 이야기들 속에 소중한 행복들이 숨어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저자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아내와 남편들에게 보내는 화해와 공감, 배려와 위로의 메세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책정보> 남편으로 행복하게 살기/ 울림사/ 김학중 지음/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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