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기독병원·기장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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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기독병원·기장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3.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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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진료구역 운영...
코로나19 의심시 관할보건소 상담 후 선별진료소 이용해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일신기독병원과 기장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3월 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일신기독병원과 기장병원을 비롯한 전국 254개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고혈압, 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달라.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행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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