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자가방역·직원안전 챙기기...외식기업의 요즘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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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자가방역·직원안전 챙기기...외식기업의 요즘생존법?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3.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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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위치한 외식기업 더이스트부산은 최근 매일 아침 자가방역을 하고 직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고객과 직원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방역 모습.
기장군에 위치한 외식기업 더이스트부산은 최근 매일 아침 자가방역을 하고 직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고객과 직원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방역 모습.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가 방역과 강화된 위생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외식기업 더이스트인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 본사와 일산 직영점 방역에 돌입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더이스트인부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매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위치 더이스트부산, 본사와 일산 직영점 자체방역
직원 270여명에 4차례에 걸쳐 마스크 지급...전직원 마스크착용 의무화

현재까지 전 직원 270여명에게 4차례에 걸쳐 마스크를 지급했으며, 3월까지 3000여장의 마스크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더이스트인부산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매일 오픈 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방역 작업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장군에 위치한 외식기업 더이스트부산은 최근 매일 아침 자가방역을 하고 직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고객과 직원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방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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