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기장읍의 '쓰레기 분리배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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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기장읍의 '쓰레기 분리배출 운동'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2.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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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찾은 무주읍주민자치위원들, 시민참여 분리배출 운동 벤치마킹
기장읍에서 이뤄지고 있는 시민참여 쓰레기 분리배출 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장읍을 찾은 무주읍주민자치위원들이 기장읍주민자치위원 그리고 기장읍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읍에서 이뤄지고 있는 시민참여 쓰레기 분리배출 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장읍을 찾은 무주읍주민자치위원들이 기장읍주민자치위원 그리고 기장읍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무주읍주민자치위원들이 기장읍을 방문해 기장읍에서 이뤄지고 있는 '시민참여 쓰레기 분리배출운동'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2월 20일 오전 기장읍을 찾은 무주읍주민자치위원들은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와 기장읍이 추진 중이 '시민참여 쓰레기 분리배출 운동'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참고로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호)는 혼합배출 등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지난해부터 기장읍(읍장 노경구)과 함께 '시민참여 쓰레기 분리배출 운동'을 펼쳐왔다.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봉사단을 운영하고, 분리배출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으며, 우수사례발굴 사진전시회와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재활용 정거장'과 '배출방법 외국어 번역' 등 아이디어와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주력해왔다.

기장읍에서는 원룸과 빌라에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혼합배출이 만연한 곳을 폐쇄하는 등 분리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와 기장읍은 상하반기에 각각 분리배출 모니터링을 실시, 분리배출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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