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업무협약
상류유역 오염원 감축·유입하천 수질개선·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협력
상류유역 오염원 감축·유입하천 수질개선·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협력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질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장군 내 저수지 유역의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유역 오염원 감축,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나서기로 한 것.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월 19일 기장군청 군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농어촌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안병범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저수지 유역 수질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쾌적한 농어촌 환경보전과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수지 상류 유역 오염원 감축과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청정한 농어촌용수 확보 및 공급과 농어촌용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원인 파악, 적정시기 개선공법을 개발,적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내 농어촌용수 수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농어촌 가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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