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 한국영화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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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쓴 한국영화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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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0.02.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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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아카데미 4개부문 석권
영화 '기생충'
영화 '기생충'

<정관타임스/온라인팀>=한국영화 '기생충'이 새 역사를 썼다.

'기생충'은 2월 9일 미국 캘리포이나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상은 한국영화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영화의 유력 브랜드로 부상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주류 우선주의로 비판받아온 할리우드가 한국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통해 그간의 한계를 허물고, 아시아영화, 비주류, 소수자 등을 겨안게 됐다는 점에서 세계 영화사의 이정표로 남을 일"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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