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산업로→부산역방향 램프 17일부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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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산업로→부산역방향 램프 17일부터 변경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2.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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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공사 위해 기존도로 폐쇄
2월 17일 일요일부터 변경되는 램프방향. 출처=부산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정관산업로에서 부산역 방향 도시고속도로로 합류하는 도로방향이 2월 17일 월요일부터 바뀐다.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 램프구간이 임시개통되기 때문이다.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임경모)는 2월 11일 오후 3시부로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에 계획된 도로 공사를 위해 정관→부산역방향의 기존 연결도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신 반대편에 새로 설치한 연결도로로 차량을 통행시킬 예정이다.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는 부산시 금정구 장전초등학교~회동나들목(IC) 구간에 걸친 폭 20~50m의 도로로, 지하차도와 터널, 교량 등 총연장이 3.24㎞에 달한다.

부산시의 동과 서를 잇는 연결 도로망 중 하나로 국비 1256억 원, 시비 1706억 원 등 총 296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3년 8월에 착공됐다. 개통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에 장전동~회동나들목(IC) 전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산성터널(2018년 9월 준공)과 화명 측 접속도로(2018년 9월 준공)를 잇는 총연장 10.54㎞의 동·서축 연결 도로망이 확충되기 때문에 교통량 분산 및 도심 간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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