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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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2.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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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한달간...2~3개조 투입 과태료 부과예정
2월 13일 개장하는 이케아 동부산점의 모습. /정관타임스DB
2월 13일 개장하는 이케아 동부산점의 모습. 교통혼잡이 예상되지만 이렇다할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정관타임스DB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오시리아관광단지 일원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실시된다. 

2월 6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에 따라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엘시티 일원에 대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은 부산시와 기장군, 해운대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기간은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한 달간이다. 

시에 따르면 주요 단속지역은 이케아 동부산점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기장해안로, 송정역(신설) 주변이다.

이 일대에는 고정형 CCTV 3대가 설치・운용 중이며 평일 2개 조(4명)가 정기순찰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말에는 부산시·기장군·해운대구 합동으로 3개조(6명)가 단속을 실시, 불법 주정차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엘시티 일원은 주말에 방문차량이 많이 몰리고 있어 교통체증이 심하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민원도 많다”며 특별단속 실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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